계약 체결로 오는 8월 1일부터 센트비 송금 플랫폼 내에서 머니그램의 송금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센트비는 머니그램과 함께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7개 국가에 이어 더욱 넓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머니그램은 옴니 채널 이체 및 결제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두업체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송금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금 서비스 외에도 결제 서비스, 우편환 발행 및 선택 시장에서 공식 수표 처리가 가능하다.
센트비는 지난 2018년 1월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총 17개국에 해외 송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7월 현재까지 누적 송금액 약 3000억원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2~3일이 걸리는 기존의 해외 송금 서비스와는 달리 20초 내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평균 1시간 이내 수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