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음향 책임운영..국내 행사들에도 "공헌"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 2019.07.16 15:15
글자크기
경영 다이빙 경기가 펼쳐지는 남부대학교 메인경기장/사진=인터엠 블로그경영 다이빙 경기가 펼쳐지는 남부대학교 메인경기장/사진=인터엠 블로그


'지구촌 수영인들의 축제',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7.12~28일, The 18th FINA World Championships Gwangju 2019)가 빛의 도시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의 음향기기 제조업체인 인터엠 (1,253원 ▼4 -0.32%)(대표 김주봉)이 초대형 음향을 지원 운영하면서 소리 없이 국제대회의 성공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스프츠 5대 메가 이벤트로 꼽히며, 특히 이번 광주 대회는 194개국 선수단 7,459명에 선수만 2,538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여서 더욱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2000여 명의 서포터즈, 그리고 150만 광주시민들이 최첨단의 시설과 안전성을 갖춘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온갖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부대시립 국제수영장, 남부대 수구경기장,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수영경기장, 조선대 하이다이빙경기장 등 5개소 경기장에서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하이다이빙 등 6개 수영종목이 치르지는데, 인터엠은 이 경기장들에 대규모 고성능 음향설비들을 설치하여 원활한 대회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김주봉 대표, 김현용 이사를 비롯한 인터엠의 다수 임직원들이 대회 현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인터엠 음향시스템이 세팅된 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수영경기장/사진=인터엠 블로그인터엠 음향시스템이 세팅된 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수영경기장/사진=인터엠 블로그
김주봉 인터엠 대표는 "산업용 음향기기 및 프로 음향기기의 선두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축제에 전반적인 음향 시스템을 책임지고 렌탈·운영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세계 음향기기 시장에서 인터엠의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엠은 국제행사는 물론 국내 주요 행사들에도 사내 사회공헌팀을 통해 연간 여러 차례 음향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는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대학로대로 및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제18회 대학로문화축제 및 2019 제12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본선에도 인터엠에서 대형 멀티음향을 지원한다. 또한 인터엠 주최, 공연&문화허브 M터치(회장 정현식·맘스터치 회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9 제1회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의 예선랠리(매달 진행중)와 11월 9일(토) 본선에서도 음향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공연&문화허브 M터치는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 맘스터치와 함께하는 2019 제12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메가박스영종과 함께하는 2019 제1회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 청하고려인삼과 함께하는 2020 제1회 영종국제도시 월드뮤직경연대회 4개 가요제를 연중 축제형태로 주관·진행하고 있다(총상금 6,000만원대). 4대 가요제의 예선랠리는 모두 메가박스영종 비영리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184'에서 열린다(예선 수시접수).

지난 7월 13일(토) 영종 스페이스184에서 열린 영종 청소년가요제,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의 예선팀들과 이충현 메가박스영종 회장 및 김현용 인터엠 이사 등 M터치 운영진 기념촬영/사진=M터치지난 7월 13일(토) 영종 스페이스184에서 열린 영종 청소년가요제,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의 예선팀들과 이충현 메가박스영종 회장 및 김현용 인터엠 이사 등 M터치 운영진 기념촬영/사진=M터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