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이 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하고 있다. 2019.7.5/뉴스1
김은한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탈북민 입국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탈북민의 신변 안전, 그리고 관련국과의 외교 문제 등을 감안, 확인해 드리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그리고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사실과 어떤 점이 다른 지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해 드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20여 명의 탈북민이 대한항공편 비행기를 이용해 태국을 출발해 한국으로 입국했으며, 관계기관의 인솔에 따라 탈북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