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운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07.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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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은 기업 직무체험을 통해 재학생의 실무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취업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지원한다.



이는 프로그램 신청 학생이 대전시에 있는 기업에서 최장 6개월간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원금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향후 채용까지 연계해 학생의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7월부터 스타트업 기업에서 직무체험을 경험한 학생이 프로그램 종료 후 실제 채용으로 이어졌다.

임준묵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 사업은 경험이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꼽히는 현재 채용 트렌드에 최적화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취업준비생의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밭대는 대학일자리본부에 뉴리더 전담 매니저와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상시 배치해 진로·취업 상담, 직무체험 학생의 사후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밭대,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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