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연기공연예술학과 재학생의 '제22회 뮤지컬 정기발표회'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오직 오늘뿐'이란 주제로, 토니상 최우수작품상 등 뮤지컬 관련 상을 휩쓴 명작이다.
최혜리 학생은 "공연을 보는 모든 사람에게 내일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정 지도교수는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이 렌트라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향후 이들이 유능한 공연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