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향남공장 설비투자로 경쟁력 강화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2019.06.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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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동과 독립된 공간 확보…체계적인 생산시설 관리 기반 마련

삼진제약 향남공장 관리동 준공식 모습. /사진=삼진제약삼진제약 향남공장 관리동 준공식 모습.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공장에 신규 관리동을 준공하는 등 우수 의약품 생산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신축된 향남공장 관리동은 연면적 3960.39㎡(1200평)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규모로 완공됐다. 기존 생산동의 일부를 공유하고 있던 관리부, 생산지원 부서와 구내식당 등은 신규 관리동으로 이전된다.

신규 관리동에는 임직원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교육과 외부강연을 위한 최신식 시청각교육장과 화상회의가 가능한 회의실도 설치됐다.



김정일 삼진제약 공장장은 "향남공장 관리동 준공으로 업무 효율성과 작업환경이 더욱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제품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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