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오전부터 내린 비' KT-롯데전 개최 '불투명' [★현장]

스타뉴스 부산=박수진 기자 2019.06.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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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가 깔려있는 사직 야구장. /사진=박수진 기자방수포가 깔려있는 사직 야구장. /사진=박수진 기자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가 26일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25일) 12회까지 가는 혈전을 펼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주중 3연전 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KT와 롯데는 26일 오후 6시 30분 사직 야구장에서 팀 간 11차전을 갖는다. KT는 배제성을 선발로 내세웠고, 롯데는 김원중을 예고했다.



관건은 계속해서 내리고 있는 비다. 26일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현재까지도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까지 비가 그치지 않는다.

오후 3시 현재 롯데 선수들은 하나 둘씩 경기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KT 선수들은 아직까지 경기장에 도착하지 않았다. 방수포는 25일 경기 직후부터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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