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업경진대회 중 최고로 많은 투자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기업가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8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선 최대 28억5000만원을 투자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규모가 국내 창업경진대회를 통틀어 최대입니다.
이번 대회 최종 선발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고, 모든 참가팀들은 대회 수상 여부와 무관하게 공동주최기관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됩니다. KB인베스트먼트(팁스 운영사)와 패스파인더 H는 최대 5억~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씨엔티테크 최대 2억~5억원, 엔슬파트너스는 최대 1억~3억원을 투자합니다. 여러 기관으로부터 중복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1개의 스타트업이 최대 28억5000만원을 투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8회 청년기업가대회는 정량적 심사표나 정형화된 심사기준이 따로 없습니다. 잘 만들어진 사업계획서보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에 중점을 둡니다. 출전 자격도 제한이 없습니다. 나이나 업종, 창업단계, 법인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출전 가능합니다.
성공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8회 청년기업가대회에 참여해 주길 바랍니다. 참가신청은 9월 22일까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7월 중순 참가신청 코너 오픈 예정)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본 대회 투자금액이 23억5000만원에서 28억5000만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최대 투자업체 수도 제한을 없애고(한국기업가정신재단 제외) 확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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