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붉은 수돗물 파동에 철강주 상승세 계속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6.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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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파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90원(6.45%) 오른 1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주철관도 850원(6.25%) 오른 1만4450원에 거래 중이다. 문배철강은 80원(2.44%) 오른 33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에서 시작된 붉은 수돗물 사태는 강화도, 서울 문래동, 강원·충청 일부 지역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현재 이들 지역에서는 식수 사용이 중단된 상태다. 앞서 정부는 낡은 시설물 교체를 위해 2023년까지 매년 8조원씩 총 3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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