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로라, '카카오프렌즈X나만의 교통카드' 론칭

9개 다이소 지점에서 서비스 시작

종합발권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오로라는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나만의 교통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X나만의 교통카드'는 지난 19일부터 다이소 9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지점은 명동본점, 명동역점, 신논현점, 신촌본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이태원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 종각점, 해운대점 등이다.

소비자는 심쿵한 라이언, 몰래 케이크 먹는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들의 81종 디자인 가운데 하나를 골라 즉석에서 교통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아이오로라는 시즌별, 지점별 특별 에디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오로라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X나만의 교통카드'의 설치 지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론칭 기념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