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아니운서/사진=스타뉴스
17일 소지섭 소속사 51K에 따르면 최근 소지섭은 한남동 고급 빌라 '한남더힐'을 구매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부촌으로 유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 더 힐의 대형 평수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 소지섭이 결혼할 여성과 집을 보러 왔다고 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977년생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유령' '주군의 태양' '오 마이 비너스'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했다.
조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소지섭보다 17살 연하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학을 전공했으며, 2014년 게임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롤 여신'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6년 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약했으나 올해 초 방송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의 전속계약을 정리했으며, 포털사이트 등에는 프로필이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