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테크 (95원 ▼6 -5.94%)는 2차전지 전문 자회사인 GE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19년 경북지역 우수(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본사가 경북에 소재하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R&D(연구개발) 투자 비중과 수출증가율, 매출증가율 등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3차 심층평가(발표)를 통해 최종 16개사를 선정한다.
화신테크 관계자는 “GE는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주 및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경북지역 공장 증설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견실한 성장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신테크의 자동차 금형사업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 경량화에 핵심인 초경량 소재 부품 사업으로 전환을 추진 하고 있다”며 “자동차 금형과 관련해 적극적인 해외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돼 GE와 화신테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