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쎄트렉아이, 617억원 사업 수주에 매매 정지까지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9.06.03 14:28
글자크기
쎄트렉아이 (49,650원 ▼2,850 -5.43%)는 국방과학연구소에 '425 사업' 관련 지상체 등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617억원 규모로 지난해 연결기준 회사 매출액 대비 133.76%다.

'425 사업'은 영상레이더(SAR) 위성과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을 연구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상체는 우주에 위치한 인공위성을 통제·통신하는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이같은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쎄트렉아이에 대한 매매 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이날 오후 2시1분부터 30분간이다.


쎄트렉아이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