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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IOT센서 글로벌 기업 공급…턴어라운드 가시화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5.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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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사물인터넷) 센서 전문기업 크루셜텍 (942원 12 +1.3%)이 지문인식 모듈의 글로벌 최대 고객사 공급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올해 지문인식 모듈 최대 고객사 확보와 IOT 센서 신제품 개발 등, 예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며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의 공급량이 매월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 턴어라운드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크루셜텍은 IOT센서 신제품인 마이크로키패드와 TOF거리센서를 출시했다. 마이크로키패드는 IPTV, 케이블TV 리모컨에 최적화된 센서다. 이미 국내 통신사들에게 편의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아 리모컨 제조사와 함께 제작 협의에 들어간 상태이다.



TOF거리센서는 레이저 혹은 LED(발광다이오드) 빛을 이용하여 거리를 미세측정하는 센서로서 여러 대형 가전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크루셜텍은 이미 국내 글로벌 기업과 냉장고 탑재 양산 협의 막바지에 있으며, 다른 가전제품에도 사업영역 확장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기존 국내 고객사에 공급 양산 중인 로봇청소기 향 옵티컬 매핑 센서(Optical Mapping Sensor)도 공급량을 늘려나갈 전망이다. 옵티컬 매핑 센서는 로봇 청소기가 기존에 청소했던 지역을 회피하기 위해 가상의 지도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는 “현재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에 지문인식 공급을 위해 베트남 생산공장 제조라인 재정비와 인력을 확충 하는 등 금년 턴어라운드를 반드시 이루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크루셜텍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신제품도 개발 출시한 만큼, 시장 진출과 매출을 빨리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하게 개발중인 IOT 센서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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