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터 , ‘응답하라’ 신메뉴 3종 출시... 전국 점주 대상 재료 무료 제공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9.05.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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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더리터는 오는 6월 초 ‘미숫깨루’, ‘시원소다’, ‘참멜론’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하면서 전국 260여 매장에 첫 공급 음료 재료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더리터 여름 신메뉴 포스터사진제공=더리터 여름 신메뉴 포스터


더리터는 신 메뉴를 출시할 때 첫 공급 음료 재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2차 점주 상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최근 1차 점주 상생 이벤트로 전국 매장의 매출 신장을 이끈 점주들의 감사를 표하기 위한 ‘후속 이벤트’다. 이번 신 메뉴에는 그 때 그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던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올 여름 ‘그때 그 맛’을 추억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2차 점주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첫 공급 재료를 전국 260여 매장에 모두 무료로 공급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미숫깨루’는 말 그대로 17가지 곡물 재료와 깨를 더해 고소하고 구수한 깊은 맛이 일품이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웰빙 먹거리’로 추천할 만하다. ‘시원소다’는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음료로 추천한다. 깔끔한 청량감을 자랑하는 이 음료는 유명 브랜드 튜브 아이스크림 ‘쭈쭈바’와 같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탄산감을 살린 소다 맛이 매력적이다.

‘참멜론’은 추억을 자극한다. 이 추억의 아이스크림은 시중에 판매 중인 메론맛 아이스크림과 유사하다.

신 메뉴는 가격도 잡았다. 모두 3000원이라는 적정한 가격으로 책정된 신 메뉴는 친환경 기업 정책을 기조로 한 ‘리유저블 컵(ReusableCup-다시 사용할 수 있는 컵)’에 담아 제공한다. 특히 신메뉴 중 더리터 미숫깨루 경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 음료로도 추천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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