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창업유망팀 300곳 뽑는다…"스타트업 성장 지원"](https://thumb.mt.co.kr/06/2019/05/2019052713281435107_1.jpg/dims/optimize/)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3~7명으로 팀을 구성해 실제 창업을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나 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올해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 대상이 확대됐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개의 창업유망팀은 교육부·과기부 등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 희망사다리 장학금과 대학창업펀드, 과기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등과도 연계된다.
현재 20여개국에 화장품을 판매해 1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한 '팜스킨'과 사물인터넷(IOT) 공기관리시스템을 개발한 '에이올코리아' 등이 경진대회를 거쳤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다음 달 10일부터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홈페이지(changgo.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