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솔루션·케이엘씨앤에스·세파테크놀로지·아이언오토메이션, 기술혁신대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19.05.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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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제5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프솔루션(대표 이경학)과 케이엘씨앤에스(대표 김용수), 세파테크놀로지(대표 박준우), 아이언오토메이션(대표 장철구)이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경학 워프솔루션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이경학 워프솔루션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워프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원거리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한 회사다. 주파수룰 활용한 전기 자동차 무선 충전 솔루션을 제안해 글로벌 기업과 개발 중이다. 또 5G 통신 핵심 부품 '고효율·초소형 RF(무선주파수) 파워앰프'를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기술력의 가치가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하면서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했다.



김용수 케이엘씨앤에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사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용수 케이엘씨앤에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사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케이엘씨앤에스는 공공, 의료, 제조, 관광, 문화 등의 분야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보유한 지능형 콜센터 솔루션 전문 업체다. 교환기와 다양한 텔레포니 서비스를 융합, 그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외산 및 대기업이 선점하고 있던 콜센터 하드웨어 시장이 개방형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전환한 데에는 이 회사의 공로가 컸다. 올해 말 클라우드 기반의 콜센터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준우 세파테크놀로지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박준우 세파테크놀로지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세파테크놀로지는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생산 자동화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PLC(프로그램 가능 논리 제어 장치) & SCADA(원격 감시 제어시스템) 분야의 독자 기술로 'eRun' 플랫폼을 개발했다. 업체 관계자는 "생산 공정·시스템 통합 관리용 SW(소프트웨어), 단위기계 제어용 컨트롤러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현 아이언오토메이션 상무(사진 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br>
최영현 아이언오토메이션 상무(사진 오른쪽)가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아이언오토메이션은 반도체 및 FPD(플랫패널디스플레이) 장비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화 제어 시스템을 공급하는 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최근 장비 제어 및 데이터 수집·시각화 기술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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