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오는 31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최유숙 다육공예 아트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론스·설린·텐트라쨈 등 20여종의 다육식물과 공예품이 조화를 이룬 50점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특히 '비상'과 '초록 정원' 등 폐목재와 스티로폼, 빈병 등 재활용품에 다육식물을 식재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이 다수 전시된다.
김두용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팀장은 "기존 미술품 작품 전시에서 벗어나 식물과 공예가 접목된 다육공예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BNK경남은행갤러리에 가져와 고객과 지역민들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