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강희정씨 '여왕상'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9.05.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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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차남규 부회장(왼쪽)과 여승주 사장(오른쪽)이 여왕상을 수상한 강희정 FP명예상무(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2019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차남규 부회장(왼쪽)과 여승주 사장(오른쪽)이 여왕상을 수상한 강희정 FP명예상무(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9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남규 부회장, 여승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FP(재무설계사) 등 1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700여명의 FP와 40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관리자 및 FP 30여명, 한화 금융계열사 대표이사 4명도 참석했다.

여왕상은 수원지역단 일왕지점 강희정 영업팀장(명예상무)이 처음으로 수상했다. 지난해 수입보험료 80억원, 월납초회보험료 2억8000만원, 유지율 97%를 달성했다.



강 상무는 연도대상 2~3위에 해당하는 대상을 4번 수상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이뤄 지난해 영업실적 외에 고객서비스와 CEO 면접, 평판조회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FP명예상무에 임명됐다.

연도대상 여왕상 10회를 수상했던 정미경 FP명예부사장은 올해 연도대상에서 명예여왕으로 임명됐다. 정 부사장은 앞으로 본인의 영업 노하우를 동료 FP들에게 전파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고객의 요구와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 환경속에서 매 순간 더 나은 내일에 도전해 온 FP 여러분들이 있어 한화생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종합재무컨설팅 역량을 갖춘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고,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플러스 가치를 내재화해 고객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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