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비 온다는데 나들이 가도 괜찮을까"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2019.05.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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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골 영향으로 전국 흐리거나 비 예상돼…

사진제공=뉴스1사진제공=뉴스1


연일 여름을 연상하게 하는 더위가 계속된 가운데 주말에는 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꺽일 것으로 보인다. 공기 질이 좋고 비도 많이 내리진 않아 봄비 속에 가볍게 외출하기엔 괜찮은 날씨다.

토요일인 18일에는 대구, 부산,광주 등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서울, 강원 등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7mm 수준이며 30도까지 올라가는 서울의 날씨는 약간 떨어질 것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18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1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다.



일요일인 19일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예상 강수량은 1~7mm 수준이다.

19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부산 17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2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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