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피랍 장씨, 인천 도착 "건강 이상없고 염려해줘 고맙다"

머니투데이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2019.05.14 14:21
글자크기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다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40대 한국인 여성 장 모씨가 14일 아시아나항공편(OZ502)으로 귀국했다. 장씨는 "건강에 이상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테러 합동조사팀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할 예정이다. 장씨가 타고 온 아시아나항공 소속 비행기가 21번 게이트에 도착하고 있다.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다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40대 한국인 여성 장 모씨가 14일 아시아나항공편(OZ502)으로 귀국했다. 장씨는 "건강에 이상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테러 합동조사팀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할 예정이다. 장씨가 타고 온 아시아나항공 소속 비행기가 21번 게이트에 도착하고 있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여행 중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구출된 한국인 장 모씨가 14일 오후 1시5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장씨는 도착 소감 등을 묻는 질문에 "건강에 이상 없다"며 "염려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정부는 장 씨에 대해 심리치료를 진행한 후 납치 경위 등 테러 관련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