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방위사업 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등을 제조하는 빅텍 (4,950원 ▲20 +0.41%)은 전날보다 11.13% 오른 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 (3,885원 ▼30 -0.77%)는 전날보다 4.45% 오른 3520원, 퍼스텍 (3,300원 ▼35 -1.05%)은 3.11% 상승한 2650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휴니드 (7,160원 ▲60 +0.85%)와 풍산 (62,900원 ▲2,600 +4.31%) HRS (5,470원 ▼10 -0.18%)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미 당국이 발사체를 탄도미사일이라고 결론내린 만큼 북한은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 발사 후 1년5개월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게 됐다.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2017년 12월 채택)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이나 핵 실험, 또는 그 어떤 도발을 사용하는 추가 발사를 해선 안 된다는 (안보리) 결정을 재확인한다’고 명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