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마이크로발효 건강즙' 론칭…신제품 3종 출시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19.05.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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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공법으로 세포 속 숨겨진 영양까지, 흡수도 빠르게"

/사진제공=샘표/사진제공=샘표


샘표 ‘백년동안’이 ‘마이크로발효 건강즙’을 론칭하고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양배추즙’, ‘아로니아즙’, ‘배∙수세미즙’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백년동안은 건강즙 카테고리를 강화해,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마이크로발효 기술을 활용했다. 이는 원재료의 단단한 세포벽을 부수는 초미세공법으로 세포 속 숨겨 진 영양까지 끌어낸 다음 유산균 발효를 통해 저분자 형태로 바꿔 흡수가 빠르게 되도록 하는 것이다.

신제품은 양배추, 아로니아, 수세미 등 원재료 통째를 영하 196°C 초저온에서 갈아 넣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원재료 고유의 신선한 맛과 향을 살렸다. 1포씩 팩으로 포장돼 있어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양배추즙은 양배추 국내산만 100% 사용했다. 양배추에는 쓰린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성분인 ‘비타민 U’가 다량 함유됐다. 아로니아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물로 젊음의 열매라고도 불린다. 아로니아즙은 폴란드산 아로니아만 100% 사용했으며, 아로니아 대표 영양성분인 총안토시아노사이드가 다량 들어있다.

배∙수세미즙은 코와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수세미와 배를 사용했다. 배∙수세미즙’은 국내산 배와 수세미를 사용했으며, 수세미 대표 영양성분인 쿠마르산이 다량 포함됐다.

신제품은 샘표 스마트스토어, 샘표식품 온라인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1포에 70ml씩, 한 박스에 총 30포가 들어있다. 가격은 양배추즙과 배∙수세미즙 5만9000원(70ml*30포), 아로니아즙 6만9000원(70ml*30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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