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 북쪽 네곰보의 한 가톨릭교회의 폭발현장에서 사제들이 부서진 차량의 잔해를 보고 있다. 이날 콜롬보 등 8곳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폭발로 228명이 숨지고 450명이 다쳤다고 전해졌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보건국 아닐 자싱헤 국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사망자가 250명일 수도 있고 260명일 수도 있어서 정확히 말할 수 없다"며 "신체 일부가 너무 많아서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위자르덴 차관은 "불행히도 보건부가 우리에게 이전의 잘못된 숫자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