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온, 전기자동차 이동형 충전기 '이볼트'(EVolt) 출시 이벤트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19.04.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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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이동형 충전기 '이볼트'/사진제공=매니지온전기자동차 이동형 충전기 '이볼트'/사진제공=매니지온


매니지온(대표 이내헌)이 오는 30일까지였던 전기자동차 이동형 충전기 '이볼트'(EVolt)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가 68만2000원의 전기차 충전기 '이볼트'를 56만9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의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정부 보조금 40만원을 제외한 16만9000원으로 제품을 살 수 있다. 또한 사은품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고급 트렁크 수납함 등을 제공한다.



'이볼트'는 과금(계량·정산) 기능을 갖춘 전기자동차 이동형 충전기다. 자체 개발한 로라(LoRa) RS 통신장치를 전자태그와 함께 설치, 공용 전기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고 충전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LCD(액정표시장치)를 통해 그래픽 안내 및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온도 센서와 누전 보호회로를 내장해 안정성도 높였다.

'이볼트'는 220V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전기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도 필요 없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 장소, 충전량, 실시간 요금 및 청구 예상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매니지온 관계자는 "'이볼트' 이용자는 한전 전기차 충전 특례요금제가 시행되는 2019년까지 '기본 요금 면제'와 '충전 요금 50%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받는 데다 매니지온의 서비스 이용 요금 무료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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