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의 키쭈.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은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7라운드 부천과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외국인선수 키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승점 3을 추가해 3승 2무 2패(승점 11)를 기록하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이 경기 전까지 대전은 리그 8위에 머물러 있었다. 순위가 급격하게 뛰어오른 것이다. 6위 부천은 2연패를 당해 2승 2무 3패(승점 8)를 기록 중이다.
리그 최하위 전남은 2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3분 김영욱의 골로 전남이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서울 이랜드의 알렉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