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펜싱 심재훈 선수. / 사진=LG 트윈스 제공
LG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심재훈 선수와 LG의 열렬한 팬이자 뇌병변치료를 받고 있는 김시윤 학생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심재훈은 지난 해 5월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 휠체어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에페 개인전 금메달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현재 2020 도쿄 패럴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