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공교통관제소, '사랑의 희망빵' 지역 장애아동센터에 전달

머니투데이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2019.03.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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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공교통관제소 직원 20명이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사랑의 희망빵을 직접 만들어 시내 장애인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항공교통관제소인천항공교통관제소 직원 20명이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사랑의 희망빵을 직접 만들어 시내 장애인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항공교통관제소


국토교통부 인천항공교통관제소(소장 최승연)는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직원 20명이 참여해 사랑의 희망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와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나섰다. 만든 빵은 인천시내 장애인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최승연 인천항공교통관제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빵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외계층과 공감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공교통관제소는 인천시내 아동센터를 격월로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반딧불봉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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