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28일 국내 최초 공개한 '올-뉴 알티마' 모습. /사진제공=한국닛산
닛산은 올-뉴 알티마가 완전히 새로운 엔진을 탑재한 완전변경 6세대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으로 고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했다.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이전 세대 모델과 대비해 더 낮아진 전고, 길어진 전장, 넓어진 전폭을 통해 전체적으로 더욱 날렵한 외관을 완성했다. 과감해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만의 디자인 요소도 더했다.
올-뉴 알티마는 올해 여름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 부스에선 사전 체험할 수 있는 알티마 라운지가 별도 운영된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는 오는 29일부터 4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