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사진=로드FC
권아솔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이XX도 연예인병 걸리겠군. 그러다 줘 털리고 정신차려 봐야지"라는 글을 바르나위의 기사와 함께 게시했다. 기사는 100만불 토너먼트 출전 후 프랑스에서 유명 스포츠 스타가 된 바르나위의 현재 상황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승리 후 프랑스로 돌아간 뒤에는 올림픽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따낸 프랑스 국가대표 레전드 핸드볼 선수 다니엘 나르시스(40)와 만났다. 바르나위는 프랑스 라디오 방송인 Beur FM에 출연해 프랑스 코미디언이자 배우 겸 감독인 노르만 호스니와도 만나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SNS를 통해 만수르 바르나위를 저격한 권아솔. /사진=로드FC 제공
권아솔은 현재 바르나위와 대결에 대비해 고강도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나위 역시 조르주 생 피에르와 훈련하며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을 준비하고 있다. 둘은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에서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