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주축' 서울평생교육봉사단, 돌봄교실 찾아 통합놀이교육

뉴스1 제공 2019.03.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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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 소속…40여개 초등돌봄교실 방문
책·역사·전통놀이·공예 결합한 '두근두근 통합놀이' 진행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이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서울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 제공)© 뉴스1서울평생교육봉사단이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서울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 소속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은 4월부터 서울지역 40여개 초등돌봄교실에서 교육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봉사 경력이 있는 학부모와 경력단절여성 등이 주축이 된 서울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 소속 봉사단체다. 지난 2014년부터 서울지역 초등돌봄교실을 찾아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초등돌봄교실에서 제공할 교육봉사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통합놀이'다.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책놀이·역사놀이·전통놀이·공예 등의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또 보드게임, 생태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이 초등학교 현장 등에서 교육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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