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피겨스타 한자리에..LG전자 '아이스 판타지아' 공연 후원

지난해 열린 인공지능 ‘LG 씽큐’ 아이스판타지아에서 연기하고 있는 차준환 선수./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세계 최정상급 피겨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하는 '인공지능 LG 씽큐(ThinQ) 아이스 판타지아'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를 비롯해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와 ‘스캇 모이어’(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 등 국내·외 피겨스케이팅 스타들이 참여한다.

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연출하고 세계적인 피겨 스타인 ‘쉐린 본’이 안무를 맡는다.

LG전자 는 공연장 입구에 ‘LG 씽큐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TV와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5G(세대) 스마트폰 ‘LG V50 싱큐’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아름다운 피겨 무대처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씽큐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