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협약체결 △교육과정과 장학제도 △상호 교원 파견 및 연수 △우수인재 발굴·파견 △학생관리와 지원방안 등 각종 교류협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구과학대의 영송중앙도서관과 휘트니스센터, 글로벌기숙사 등 학생복지시설에 관심을 보였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대학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업위생학교는 중국 흑룡강성의 국가급 보건계열 직업고등학교로 5개의 캠퍼스로 구성, 재학생 8000여 명과 교직원 500여 명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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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한국유학을 준비하는 중한합작반을 신설·운영 중이며,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영국, 태국 등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