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이스라엘에 합작법인 설립…113억원 투자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2019.03.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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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2,640원 ▼660 -20.00%)가 ‘YEDA’와 이스라엘 현지에 합작법인 ‘바이오리더스 와이즈만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해당 법인은 이스라엘 델아비브 레호보트 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다. 암치료용 ‘돌연변이 p53’ 재활성화 펩타이드 기술 이전과 신약 개발을 위해 설립됐다. 바이오리더스 대 YEDA의 지분율은 7대 3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우선 합작법인 설립 비용 등으로 11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임상시험 경과에 따라 추가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측은 “4개월 내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할 것”이라며 “법인 설립 직후 와이즈만 연구소와 공동 연구진을 구성해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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