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브랜드파워 1위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9.03.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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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신한금융 그룹브랜드홍보부문장(왼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이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진행한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한금융이병철 신한금융 그룹브랜드홍보부문장(왼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이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진행한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제21회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각각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2017년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중인 2020 SMART 프로젝트, 희망사회 프로젝트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금융그룹부문 8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재무 성과는 물론 전 그룹사가 ‘하나의 신한’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One Shinhan 브랜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신한은행이 은행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고 신한PWM이 프라이빗뱅킹부문 2년 연속, 신한미래설계 역시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부문 8년, 체크카드 부문 5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고 '착한 브랜드' 부문에서 신한카드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人’이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신한’이 대한민국 1등 금융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One Shinhan 브랜드 전략’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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