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석유제품운반선 화재… 진화·수색 작업중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9.03.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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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5시38분쯤 전남 여수시 오동도 동쪽 5㎞ 앞 해상을 항해 중인 494톤급 석유제품 운반선 T호(승선원 6명)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보내 진화작업과 선원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일 오전 5시38분쯤 전남 여수시 오동도 동쪽 5㎞ 앞 해상을 항해 중인 494톤급 석유제품 운반선 T호(승선원 6명)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보내 진화작업과 선원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


20일 오전 5시38분쯤 전남 여수시 오동도 동쪽 약 5㎞ 해상을 지나던 494t급 석유제품운반선 T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이 승선원 6명 중 4명을 구조했으며 2명에 대해 수색 작업 중이다. 또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해경은 불을 끄는 즉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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