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 개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9.03.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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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9일 창원시 상남동 노외주차장에서 개최한 '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오른쪽에서 5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삽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9일 창원시 상남동 노외주차장에서 개최한 '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오른쪽에서 5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삽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창원시 상남동 노외주차장 부지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개발 사업은 상남동의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타워 및 근린생활시설을 복합 개발함으로써 주차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시설을 신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2017년 2월 캠코와 창원시는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캠코는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9048㎡,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축할 예정이다.

2020년 8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가 기존 102면에서 418면으로 4배 이상 확충되고 전기차 충전시설 등 친환경자동차 인프라가 구축된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 시설 및 주민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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