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산업밸리 기업 전용 대출 출시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9.03.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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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h수협은행/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산업밸리 입주기업을 위한 전용상품 'Sh산업밸리론'을 18일 출시했다.

Sh산업밸리론 가입 대상은 △(국가·일반) 산업단지 △연구개발 특구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수도권 소재) 지식산업센터 등에 입주해 있거나 입주 예정인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다.

대출한도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경우 담보비율의 최대 90%, 그 외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담보비율의 최대 85%다.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연 최저 3.24%까지 대출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수협은행과 중도금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대금 10% 이상을 낸 고객에 한해 분양금액의 최대 50%까지 중도금 대출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밸리 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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