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화문 북측광장에 오픈한 KT 5G체험관에서 5G로봇화가가 방문 고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있다./사진제공=KT
KT 5G 체험관은 약 400평 규모에 11m 높이로 설치됐다. 체험관은 △KT의 5G 미션룸 △스마트팩토리 △VR(가상현실) 스포츠 △5G 단말기 체험 △텔레프레젠스 △로봇카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부스 등 7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팩토리 체험공간에선 360도 고화질 영상분석 서비스와 안전장비 착용 검사 시연, AR(증강현실) 글래스를 활용한 산업현장 원격 지원, 붓글씨를 시연하는 로봇, 고객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 로봇 등을 만날 수 있다.
15일 광화문 북측광장에 오픈한 KT 5G체험관에 방문한 고객들이 5G미션룸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KT
김원경 KT 전무는 "KT 5G 서비스와 기술을 모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광화문 광장에 5G체험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와 서울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ICT 체험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험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재 KT 부사장과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