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특수·영재교육저널'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03.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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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최근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특수·영재교육저널이 한국연구재단 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는 지난 2005년 설립돼 특수교육분야의 학문적 이론과 현실적 문제를 연구하고, 영재·발달장애 등 특수아동을 영역별로 진단·평가·교육하는 연구소다.



해당 기관은 특수아동의 삶의 질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인문과학대학부설 연구소로 시작, 지난 2014년 6월부터 특수·영재교육저널을 발간하고 있다.

이신동 연구소장은 "연구소 저널에 투고한 논문을 엄격하게 심사하고 게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질적 수준 제고와 우수한 연구결과를 통해 등재지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2014년 한국연구재단이 지정하는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돼 약 33개월간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장애·영재아동을 위한 한국형 Head Start Program 개발 및 적용과제(1단계)'를 수행했다.

아울러 오는 2022년 8월까지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장애·영재 아동을 위한 Edu-Wellness 지원 시스템 구축·실용화(2단계)'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순천향대, '특수·영재교육저널'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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