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6일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9.03.07 07:41
글자크기
-LS (128,100원 ▲11,300 +9.67%) 자회사 LS전선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309억원 규모 LS알스코 보유지분 49%를 이달 28일 케이브이일호투자 유한회사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6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지난 2017년 말 자기자본 대비 3.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분 매각 후 LS전선이 보유한 LS알스코 지분은 51%로 경영권은 유지될 예정이다.

-롯데칠성 (125,900원 ▼1,200 -0.94%)음료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분할 전 보통주 79만9346주, 종류주 7만7531주에서 분할 후 보통주 799만3460주, 종류주 77만5310주로 늘어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다.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5월 3일이다.



-OCI (93,100원 ▼600 -0.64%)가 계열회사인 OCIM Sdn. Bhd.에 417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했다고 6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029년 3월 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채무보증은 말레이시아 전기공급업체인 사라왁 전력공급공사(Syarikat Sesco Berhad)에 계약이행보증을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넥스 (13,550원 ▼40 -0.29%)는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연결기준)이 55억1568만원으로 전년 동기 -75억471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0억4317만원으로 전년 동기 780억2637만원 대비 3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억17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15억1854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우리금융지주 (14,410원 ▲390 +2.78%)는 자회사 우리은행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0억원 규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9년 3월 18일까지다.

회사 측은 "사채의 이자는 발행일로부터 만기일 전일까지의 기간동안 매 3개월 후급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원금상환방법은 만기 일시상환이며 공모로 발행된다.

-제낙스 (280원 ▼226 -44.66%)는 지난해 영업손실 79억7179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억7200만원으로 16.7% 감소했다. 순손실 72억9748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 측은 무형자산 상각으로 손실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로닉 (7,880원 ▲200 +2.60%)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2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1% 증가한 203억2700만원, 당기순이익은 81.5% 줄어든 1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삼부토건 (1,331원 ▼18 -1.33%)은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수는 기존 2480만3131주가 1억2401만5655주로 늘어난다. 신주권상장 예정일은 5월 2일이다.

-태림포장 (2,830원 ▲5 +0.18%)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57억3337만원으로 전년 동기 33억1358만원 대비 978.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86억5427만원으로 전년 동기 5656억8939만원 대비 7.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86억7665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7742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