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2019학년도 입학식 진행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02.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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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19학년도 입학식 진행


선문대학교가 20일 오전 11시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31개 학과∙부 신입생 2179명을 비롯해 송용천 선학학원 이사장, 황선조 총장, 배선길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훈식 아산시 국회의원과 오세현 아산시장은 영상을 통해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후 김묘경(신학순결학과), 최정인(글로벌한국학과), 서강준(외국어자율전공학부), 이경민(간호학과), 김도경(스마트자동차공학부) 학생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황선조 총장은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 아래 선문대에서 사랑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선문대는 신입생의 꿈을 향한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용천 이사장은 "신입생은 뜨거운 가슴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건학이념 실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 후 신입생은 'Go Far, Go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으며, 교수·선배와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학부모 비전 프로그램에서는 황선조 총장이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 직접 학교를 소개했고, 이민호 교수(외국어자율전공학부)가 '자녀의 비전 설계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전형규(법∙경찰학과) 신입생은 "동기와 SNS에서 미리 소통하고 만나니 반가웠다"며 "교수님에게 학과와 대학 생활에 대한 소개를 듣고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SW융합대학과 SW융합교육원을 신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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