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사진제공=마리끌레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3월호를 통해 김서형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지난 19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일본 이시가키의 푸른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화보 속 김서형은 화사한 뉴트럴톤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김서형/사진제공=마리끌레르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서형은 "배우로서 계속 인정받고 살아남아야 했기에 지난 10년 동안 늘 열심히 연기했다. 지난 10여 년 간 모든 캐릭터를 한결 같은 마음으로 대했으며 이전 캐릭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김주영'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주영을 통해 지난 시간 동안 연기해온 인물들이 다 떠올랐으며, 그들의 제스처나 행동, 태도 등 복합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