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전문 커피베이, 체계적인 슈퍼바이징 시스템 갖춰 눈길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9.0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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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을 꿈꾸지만 관련 경력이 부족하거나 매장을 운영하는 데 자신이 없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카페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가 초보 점주들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체계적인 슈퍼바이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커피베이 매장/사진제공=커피베이커피베이 매장/사진제공=커피베이


보통 프랜차이즈의 슈퍼바이저라고 하면 ‘가맹점이 본사 체계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 엄격하게 감독하는 역할’로만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커피베이에서는 가맹점에서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장을 관리하는 것도 맞지만, 매출이나 제조, 관리 등을 포함해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한 효율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전국의 가맹점을 방문해 매장 관리 및 운영 점검에 할애하는 시간이 슈퍼바이저 업무의 반 이상이다. 매장을 방문한 슈퍼바이저는 QSC(품질, 서비스, 청결) 점검을 비롯한 기기 점검, 신메뉴 교육 등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다.

또한 약 2주에 걸친 점주 교육을 이수한 신규 가맹점주라 하더라도 막상 매장을 운영하다 보면 궁금한 점이나 애로사항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럴 때마다 커피베이의 슈퍼바이저는 가맹점주에게 알맞은 가이드를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출 증진 및 안정화를 위해 가맹점 이슈나 주변 상권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는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이러한 운영 관리를 위해 커피베이의 슈퍼바이저들은 입사 후 예비 가맹점주와 동일한 교육 과정을 밟고 본사 직영점에서 매장 업무가 숙련될 때까지 실습을 받으며 역량을 강화한다. 본사의 운영 노하우를 축약한 정규 OJT 과정을 이수했기 때문에 다양한 돌발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창업 비용을 바탕으로 전국 500여 개의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달 서울 본사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의 일정 및 예약 문의는 커피베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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