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190선 후퇴…삼전·SK하이닉스 하락폭 커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2.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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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190선으로 밀려났다.

15일 오전 11시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2.36포인트(1.45%) 내린 2193.49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1억원, 406억원 어치 물량을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개인은 1303억원어치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 (77,600원 ▼400 -0.51%)SK하이닉스 (173,200원 ▼400 -0.23%)는 전 거래일 대비 2%대, 4%대 내리면서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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