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집닥', 신입·경력 다방면 채용 나섰다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9.02.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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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중개 '집닥', 신입·경력 다방면 채용 나섰다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인테리어 분야 인재 모집을 위해 채용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 프로젝트는 지원자의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비 보상 채용 플랫폼인 이너링크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집닥은 영업, 현장관리, 마케팅, 개발 등 전직군에서 신입과 경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 중 면접까지 완료한 사람에게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면접비를 현장에서 바로 지급한다. 집닥 채용 특별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너링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집닥은 고용 창출과 인재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15년 7월에 설립된 이후 3명으로 시작해 현재 100여명으로 규모를 대폭 늘렸다. 임직원 모두 정규직이다.



집닥은 직원들의 소속감 고취와 복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특수 복지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매달 급여일에 맞춰 임직원 부모님 명의의 통장으로 일정 용돈을 지급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중소기업 창업 활성화 장관상을 수상했다. 향후에도 집닥은 입사지원자들을 위한 혜택을 동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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