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지난 2016년 이과대학 Global Trust 기금, 지난해 이과대학 교수기금에 이어 세 번째 기부 활동이다. 그동안 그가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총 1300만 원이다.
그는 지난 2007년 한국의 한 연구회사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대해 연구하던 중 권장혁 정보디스플레이학과 교수를 통해 경희대를 알게 돼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또한 지난 2013년 저서 'Springer'를 발간하며, 대학에서 △전자학 △디스플레이소자 △현대물리 △고체물리학 △역학 △분광학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쳤다.
람찬드라 교수는 "지난 12년간 경희대에서 많은 목표를 이루고 도움을 받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에 지속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