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소프트, 성신여대 창업지원단과 협약…4차산업형 창업 이끈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9.02.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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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소프트(대표 김호상)는 지난 8일 나라소프트 양재동 본사에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창업지원단과 함께 100여 종의 4차산업 기반 IT기술을 활용, 각종 창업 지원을 통한 과학기술분야 협력과 교류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라소프트-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 협약 체결/사진제공=나라소프트나라소프트-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 협약 체결/사진제공=나라소프트


양 기관은 첨단 신기술의 활용을 위한 산학협력 발전방안에 공감하고, 스타트업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지해 이번 협약식을 체결했다.



향후 나라소프트는 성신여대의 유망 스타트업에 나라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기술력 활용과 기업의 기술 성장 지원 및 후속 멘토링을 지원하며, 성신여대는 지원 기업의 효율적 운영 및 홍보와 우수 창업기업의 육성 등 공동의 노력을 적극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나라소프트 김호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산학이 상호 협력하는 미래지향적 체계가 한층 견고해지길 기대하며 나아가 우수한 IT인재 양성과 더불어 신규 고용창출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소프트는 2002년 설립 이후 교육과 경영에 걸친 IT솔루션을 개발해온 소프트웨어 전문회사로서 최근 7년간 20여 종의 스크린스포츠 원천기술 개발과 더불어 교육체육문화에 걸친 총 100여 종의 4차 산업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한 곳에서 다 되는 ‘스마트스크린’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전인교육을 표방했고 한 공간에서 체육교육문화가 통합된 스마트기술을 근간으로 최근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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