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샌즈엑스포에서 열린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사진=뉴스1
창업진흥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한국형 CES행사개요를 발표했다. 행사 명칭은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로 참가기업은 총 40개사로 대기업에서는 삼성전자 (81,300원 0.00%), LG전자 (93,900원 ▲100 +0.11%), SK텔레콤 (51,300원 0.00%), NAVER (190,900원 ▼3,900 -2.00%), 중견기업에서는 코웨이 (60,000원 ▲700 +1.18%) 중소·스타트업에서는 유진로봇 (8,560원 ▲170 +2.03%) 등 35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기술과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롤러블 TV' △크기를 무한대로 늘릴 수 있는 '차세대 마이크로 LED TV' △음성인식·연동 스마트가전 '홈 로봇' △웨어러블 보행 로봇 △차량용 스마트 '디지털 콕핏' △내비게이션 정보를 증강현실로 보여주는 '3D AR헤드업 디스플레이' △홀로그램과 소통하는 '홀로박스' 등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일반 관람의 경우 29일은 오후12시~6시, 30일·31일은 오전10시~오후6시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