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웰빙, 미래 사업전략 구축에 박차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9.01.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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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설립된 건강식품 제조 유통 수출기업 (주)하루웰빙(대표 이흥로, 김민형)이 미래 사업전략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루웰빙사진제공=하루웰빙


하루웰빙은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하는 하루웰빙’이라는 건립 이념 하에 다양한 건강보조식품과 생활 잡화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설비와 기술력 등을 앞세워 현재 미래 사업전략을 구축 중이다.



이 회사는 2013년도에는 강원도 횡성에 당사와 연계된 연구기관과 공장을 설립했다. 자동화 시스템이 완비된 연구기관과 공장의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건강식품과 웰빙상품들을 생산해내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하루웰빙은 2015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음식 박람회인 G-Fair(지페어), 2017년 홍콩 음식 박람회를 거쳐 2018년 상하이에서의 음식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웰빙 상품을 선보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외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웰빙상품들을 차별화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줬다.



현재 하루웰빙은 브랜드의 친근한 이미지 형성을 위해 공식 온라인스토어 모델에 기존 SBS 공채 개그맨인 서금천에 이어 신인 가수상을 수여받은 트로트 가수 강수빈을 선정하며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루웰빙의 대표 상품은 우엉차, 마테차, 바질 씨앗 등이다. 이들 제품은 앞서 참가한 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다양한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식품의 제품 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박람회 바이어들 가운데 당사를 직접 방문해 사업 논의를 하는 등 구체적인 성공 사례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도 활발하게 모색 중”이라며 “내수시장을 넘어서서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목표다. 엄선한 좋은 재료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회사, 한국의 색채가 뚜렷한 건강식품 시장을 선도해가는 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 소개 및 상품 포트폴리오는 하루웰빙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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